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편성
조별 추첨은 22년 8월 25일 시작으로 조별 리그 매치데이를 22년 9월6일부터 시작하고 16강 토너먼트는 22년 11월7일 시작하며 22년 3월 15일까지 1,2차전 경기를 한다. 8강은 23년 4월11일부터 4월19일 까지 1,2차전을 진행한다.
준결승은 23년 5월9일부터 5월17일까지 1,2차전을 한다. 결승 경기는 23년 6월10일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한번의 경기로 챔피언을 결정한다.
토트넘 핫스퍼가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상대적으로 쉬운 조에 편성됐다. 하지만 손흥민은 챔피언스리그에서 한.일전을 치러야 한다.
토트넘은 26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2022~23 UEFA 챔피언스리그 조 추첨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와 스포르팅 리스본(포루투갈), 올림피크 마르세유(프랑스)와 함께 D조에 편성됐다.
프랑크푸르트는 지난 시즌 UEFA 유로파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출전 자격을 얻었다. 프랑크푸르트에는 가마다 다이치와 하세베 마코토 등 일본이 자랑하는 미드필더 2명이 포진하고 있다. 손흥민과 두 일본 선수의 한일전은 분명 부담스러운 요소다.
다만 프랑크푸르트가 2022~23 독일 분데스리가 3경기를 통해 2무 1패에 그치며 15위로 밀려나있다. 특히 홈 개막전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에 1-6으로 대패하기도 했다.
프랑크푸르트가 지난 시즌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토트넘을 위협할만한 팀은 프랑스 리그1의 강팀 올림피크 마르세유다. 올림피크 마르세유는 올 시즌 리그1에서 2승 1무로 3위에 올라있다.
지난 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그에서 2위를 차지한 스포르팅 리스본도 무시할 수 없다. 스포르팅 리스본에는 일본인 미드필더 모리타 히데마사도 있지만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과 맞붙을 우루과이의 베테랑 수비수 세바스티안 코아테스도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A에 연착한 나폴리의 김민재도 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제대로 자신의 수비력을 점검받게 됐다. 나폴리는 A조에 편성돼 리버풀, 레인저스, 아약스 암스테르담과 격돌한다. 리버풀에는 모하메드 살라와 다르윈 뉴녜스 등 최고의 공격진이 포진해있다. 특히 우루과이 대표팀 주전 공격수로 자리할 것으로 보이는 누녜스와 김민재의 맞대결이 흥미롭다.
한편 C조는 바이에른 뮌헨, FC 바르셀로나, 인터 밀란이 묶인 '죽음의 조'가 됐다. 특히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바르셀로나로 건너간 뒤 곧바로 친정팀 바이에른 뮌헨의 골문을 정조준하게 됐다. 이 조에는 빅토리아 플젠이 함께 들었다.
지난 시즌에 빅이어를 품은 레알 마드리드는 라이프치히와 샤흐타르 도네츠크, 셀틱과 F조에 묶여 비교적 쉽게 16강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맨체스터 시티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세비야, 코펜하겐과 G조에거 경쟁을 벌이고 파리 생제르맹은 유벤투스, 벤피카, 마카비 하이파와 H조에 편성됐다.
이밖에 첼시와 AC 밀란, 잘츠불크, 디나모 자그레브는 E조에 묶였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바이에르 레버쿠젠, FC 포르투, 클럽 브뤼헤는 B조에서 격돌한다.
'이모저모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한축구협회는 카타르 월드컵을 위해 무었을 했는가? (0) | 2022.12.07 |
---|---|
주택 아파트는 분양가 보다 매년마다 3~5%씩 가격 하락 됩니다 (0) | 2022.11.17 |
UEFA 챔피언스리그 상금 규모 (0) | 2022.08.09 |
축구우승상금(월드컵우승상금챔스우승상금K리그우승상금프리미어리그우승상금) (0) | 2022.08.03 |
한국, 카타르 월드컵 우승 확률 0%대… 일본보다 낮은 (0) | 2022.06.16 |